Cyber Galz 입장문

  저는 Cyber Galz의 Co-founder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그 전반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최근 일어난 힐난들이 논리가 없어 대응하지 않으려 하였으나, 사실이 아닌 것이 사실인양 받아들여지는 것은 막기 위해 글을 씁니다. 글이 너무 길고 사진, 영상 등 첨부하려다보니 블로그로 안내하게 된 점 양해바랍니다.

  Contents

시작하기 전에

  💩 안녕하세요. 무쓰의 똥통입니다. 이번 입장문은 BGM을 들으시며 읽어주시면 지루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팀과 프로젝트에 대한 무분별한 비난과 FUD에도 불구하고, 팀을 믿고 기다려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부터 드립니다. 저희는 부정적이고 비난일색인 전략에 똑같이 대응하지는 않기로 하였습니다. 저희 Cyber Galz 커뮤니티가 진행하는 Save the planet, Healthy Community 등 긍정적이고 밝고 재밌는 커뮤니티를 만들기위한 노력을 훼손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이 글을 쓰고 있는 이유는, 처음에는 논리 없는 허위사실로 시작한 비난들이 점점 살을 덧붙여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것을 막기 위함입니다. 논리가 없는 비난이었기에 대응하지 않으려 했으나, 거짓이 사실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는 상황은 막고 싶습니다. 이것은 사과문이 아닙니다. 잘못한 부분은 확실하게 도게자를 박겠습니다만, 비난하고 있는 부분들은 사실이 아닙니다.

논란에 대해

인 게임 스닉픽(업로드 용이라 화질이 떨어지는 것을 감안해주세요)

   저를 포함한 우리 팀원들은 김치 코인판의 역사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알아보지도 않고, 출신만으로 매도하는 것은 인종차별과 다름 없습니다. 그것도 스스로의 인종을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보고자 하는 의도를 출신만으로 ‘60억을 해먹으려 한다’로 모두 매도하는 것은 지나친 비약입니다. 돈을 벌기 위한 욕심이 아니냐는 지적은,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립니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맞으나, 60억을 벌기 위해서는 아닙니다. 이 프로젝트가 60억으로 끝날 것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프로젝트를 한국에 처음 밝힐 때 말씀드렸듯이, 저희도 처음에는 ‘재미’로 쉬운 줄 알고 시작했습니다. 이후로는 ‘재미’로 시작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고 더 내실을 채워 넣느라 프로젝트 준비에만 작년 여름이후로 6개월이 넘게 걸리고 있으며, 아직 세일도 다 마치지 못했습니다. ‘60억을 해먹었다’도 아니고 ‘해먹으려 한다’ 미래형으로 까이는 프로젝트는 제 코인 인생 5년에 처음 봤습니다. 예상이 아닌 결과로써 채찍질 해주십시오. 저희는 해먹으려는 것이 아닌,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보기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준비를 방증하기 위해 저희는 게임을 만들고, 코믹스를 만들고(링크), 굿즈(링크) 를 준비하고, 국내외 프로젝트들(마스크, 민터블, 민트버스, 디파인, 매트릭스월드 등)과 파트너십을 가지고 기술적인 교류 등으로 도움을 주고 받고 있습니다. 저 정도 되는 프로젝트들이 저희에 대한 검증도 없이 쉽게 파트너쉽을 맺고 교류를 이어가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VC가 자금을 대거나 대기업이 시작한 프로젝트가 아니면 우리나라의 크립토 프로젝트는 시작조차 할 수 없습니까? 우리나라의 NFT 커뮤니티는 왜 그 시작만으로 논란에 휩싸여야 하며, 외국의 BAYC나 MAYC, NFT degen들처럼 즐길 수는 없는 것입니까? 우리가 부산 NFT에서 본 것은 양복쟁이들이 비지니스 엑스포하러 온 모습이었습니다. 마이애미에서 본 것은 NFT로 뭉친 커뮤니티였습니다. 마이애미부터 함께한 Vemdanny가 우리 팀에 있는 것은, 그는 정말 훌륭한 NFT맥시이자 전문가였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말 그대로 바닥에서 시작해 커뮤니티와 함께 성장했기 때문에, 같이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이런 논란도 겪는 것이라 받아들입니다.

글림 당첨자 비율

  저희의 여정은 NFT를 진정으로 즐기고, 게이머가 직업이 될 수 있는 세상이 오기 전까지는 멈추지 않을 생각입니다. 끝으로 저희는 더 이상 이런 말도 안 되는 힐난에 대응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이 바뀔 것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저희를 믿어주시는 분들을 위해 한 번은 입장을 밝혀야겠다 생각해 글을 씁니다. 판단은 여러분께 맡기겠습니다. NFT의 가격이 중요하지 않다고는 할 수 없는 부분이나, 가격만을 전부로 바라보는 그들의 시선에서는 절대로 이해할 수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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